도서구매 사이트 구매를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추천의 글]
“우주는 인간에게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기에 바쁘고 각박한 현대인의 마음 속에서도 우주에 대한 지식을 갈망하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인 자일스 스패로의 글은 그러한 현대인들의 갈망을 해소시켜 준다. 이 책은 우주의 모양을 탐구한 인류의 역사와 그 결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우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더 넓은 지적 탐구의 세계로 나아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_ 서울대학교 천문학,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에서 과학철학 전공 강태길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추천도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강좌 추천도서
고려대학교 인문교양강좌 추천도서
서울교육대학교 민주주의 강좌 추천도서
지식 큐레이터 전병근 추천도서
[책 소개1]
“무한한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하지만 나는 우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조차 우주의 무한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만약 우주가 무한하다면 그 무한한 우주는 어떤 모양을 가지고 있을까, 애초에 우주에 대해선 모양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을까?
하지만 저자는 우주가 무한하다고 해도 우주의 모양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한 개념을 다룬 제논의 역설에 따르면 인간은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결코 이동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두 개의 점 사이에는 분명히 거리라는 실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임의의 두 점 사이를 수도 없이 자주 이동한다. 저자는 ‘관측 가능한 우주’ 개념을 바탕으로 우주의 실제 모양을 추측한다.
이 책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를 이용해 우주의 모양과 그 우주의 모양을 추측해내기 위한 역사적 시도들과 최신 연구 성과를 담아내고 있다. 우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들, 우주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우주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배우는 블랙홀, 도플러 효과, 중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에서 시작해 무한과 다차원을 다루는 다중우주론을 비롯한 최신 우주물리학 개념들을 일반인의 언어를 이용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 중 하나는 들어는 보았지만 확실하게 실체가 잡히지 않았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 프톨레마이오스에서 시작해 코페르니쿠스, 브루노, 갈릴레이를 거쳐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허블을 거쳐 우주물리학의 역사를 만든 거장들의 이야기가 거의 시간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입문자들이 우주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기에 매우 적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또한 풍부한 사진과 그래픽을 동원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텍스트로만 설명했을 때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수많은 그래픽을 동원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이론 설명을 위한 그래픽 차원을 넘어서 독자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측 가능한 우주의 가장자리에 서서 무한한 흥미진진한 우주 탐험을 시작해보자.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주는 유한한 수의 관측 가능한 우주들이 무한하게 많이 합쳐진 것에 불과할까? 우주의 무한함은 그 무한함을 이루는 우주 하나하나가 다시 무한한 우주를 포함하는 수많은 ‘거품 우주’들로 이뤄진 무한함일까, 평행 우주나 다중 우주가 계속 진화하고 있는 무한함일까?
우리가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는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만일 우주의 가장자리에 선다면, 거기서 또 다른 우주를 볼 수 있을까? 우리가 또 다른 우주의 끝을 발견한다면, 그곳에서는 어떤 것을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명쾌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우주와 관련한 수많은 문제들과 그와 관계된 더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빅 아이디어 시리즈
‘빅 아이디어’ 시리즈는 혁신적인 정보로 가득하고, 도발적이며,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안한다.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생각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한다. 독특한 시각적 접근과 텍스트 편집으로 복잡한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독자들은 이 시리즈가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때 필요한 유용한 시각을 제공한다.
[차례]
들어가며 6
우주지도 만들기 18
팽창하는 우주 34
오메가 팩터 64
다중 우주의 모양 92
맺으며 120/참고문헌 136 /사진출처 138 /색인 141 /우주 연표 145
[저자소개]_ 우주
자일스 스패로Giles Sparrow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영국왕립천문학회(RAS) 회원이며,《화성: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허니와이즈 역간) 《스페이스플라이트Spaceflight: The Complete Story from Sputnik to Shuttle - And Beyond 》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많은 책을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과학 월간지 <올 어바웃 스페이스All About Space>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 우주학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옮긴이 고현석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경향신문》, <뉴시스>, <뉴스1>에서 과학 및 외신 담당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과학 책 전문 번역가로서 우주물리학, 생명과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로봇과 일자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인종주의에 물든 과학》,《세상의 모든 과학》 등이 있다.
_총괄 기획 편집
매튜 테일러 Matthew Taylor
250년 역사의 영국왕립예술학회RSA의 사무총장이다. 빅 아이디어 시리즈를 기획편집했고, 작가, 대중 강연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정치, 공공 서비스 개혁, 문화 이론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영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공공정책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추천의 글]
“우주는 인간에게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기에 바쁘고 각박한 현대인의 마음 속에서도 우주에 대한 지식을 갈망하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영국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인 자일스 스패로의 글은 그러한 현대인들의 갈망을 해소시켜 준다. 이 책은 우주의 모양을 탐구한 인류의 역사와 그 결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우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더 넓은 지적 탐구의 세계로 나아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_ 서울대학교 천문학,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에서 과학철학 전공 강태길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추천도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강좌 추천도서
고려대학교 인문교양강좌 추천도서
서울교육대학교 민주주의 강좌 추천도서
지식 큐레이터 전병근 추천도서
[책 소개1]
“무한한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하지만 나는 우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조차 우주의 무한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만약 우주가 무한하다면 그 무한한 우주는 어떤 모양을 가지고 있을까, 애초에 우주에 대해선 모양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을까?
하지만 저자는 우주가 무한하다고 해도 우주의 모양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한 개념을 다룬 제논의 역설에 따르면 인간은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결코 이동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두 개의 점 사이에는 분명히 거리라는 실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임의의 두 점 사이를 수도 없이 자주 이동한다. 저자는 ‘관측 가능한 우주’ 개념을 바탕으로 우주의 실제 모양을 추측한다.
이 책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를 이용해 우주의 모양과 그 우주의 모양을 추측해내기 위한 역사적 시도들과 최신 연구 성과를 담아내고 있다. 우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들, 우주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한 지식이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우주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배우는 블랙홀, 도플러 효과, 중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에서 시작해 무한과 다차원을 다루는 다중우주론을 비롯한 최신 우주물리학 개념들을 일반인의 언어를 이용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 중 하나는 들어는 보았지만 확실하게 실체가 잡히지 않았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 프톨레마이오스에서 시작해 코페르니쿠스, 브루노, 갈릴레이를 거쳐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허블을 거쳐 우주물리학의 역사를 만든 거장들의 이야기가 거의 시간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입문자들이 우주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기에 매우 적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또한 풍부한 사진과 그래픽을 동원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텍스트로만 설명했을 때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수많은 그래픽을 동원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이론 설명을 위한 그래픽 차원을 넘어서 독자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측 가능한 우주의 가장자리에 서서 무한한 흥미진진한 우주 탐험을 시작해보자.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우주가 무한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주는 유한한 수의 관측 가능한 우주들이 무한하게 많이 합쳐진 것에 불과할까? 우주의 무한함은 그 무한함을 이루는 우주 하나하나가 다시 무한한 우주를 포함하는 수많은 ‘거품 우주’들로 이뤄진 무한함일까, 평행 우주나 다중 우주가 계속 진화하고 있는 무한함일까?
우리가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는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만일 우주의 가장자리에 선다면, 거기서 또 다른 우주를 볼 수 있을까? 우리가 또 다른 우주의 끝을 발견한다면, 그곳에서는 어떤 것을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은 명쾌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우주와 관련한 수많은 문제들과 그와 관계된 더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빅 아이디어 시리즈
‘빅 아이디어’ 시리즈는 혁신적인 정보로 가득하고, 도발적이며,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안한다.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생각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한다. 독특한 시각적 접근과 텍스트 편집으로 복잡한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독자들은 이 시리즈가 다루는 주제들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때 필요한 유용한 시각을 제공한다.
[차례]
들어가며 6
우주지도 만들기 18
팽창하는 우주 34
오메가 팩터 64
다중 우주의 모양 92
맺으며 120/참고문헌 136 /사진출처 138 /색인 141 /우주 연표 145
[저자소개]_ 우주
자일스 스패로Giles Sparrow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영국왕립천문학회(RAS) 회원이며,《화성: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허니와이즈 역간) 《스페이스플라이트Spaceflight: The Complete Story from Sputnik to Shuttle - And Beyond 》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많은 책을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과학 월간지 <올 어바웃 스페이스All About Space>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 우주학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옮긴이 고현석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경향신문》, <뉴시스>, <뉴스1>에서 과학 및 외신 담당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과학 책 전문 번역가로서 우주물리학, 생명과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로봇과 일자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인종주의에 물든 과학》,《세상의 모든 과학》 등이 있다.
_총괄 기획 편집
매튜 테일러 Matthew Taylor
250년 역사의 영국왕립예술학회RSA의 사무총장이다. 빅 아이디어 시리즈를 기획편집했고, 작가, 대중 강연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정치, 공공 서비스 개혁, 문화 이론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영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공공정책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